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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포 1동 어울누리뜰 조성 주민교육 인문학 특강 -내 살아 온 이야기와 마을만들기 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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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공지 댓글 0건 조회 7,845회 작성일 14-06-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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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30일  BGT 어울누리뜰 3호 사업과 관련하여 .살피고 , 살리고 ,살맛나는 덕포1동을 위한 주민 인문특강이 열였다.   

 신미영 행복발전소  대표가 강사로 참석하였다.  신대표는 지금 부산지역에서 일어지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관련 중심적 역할을 하며 다양한 사례를 모아 이날 주민들과 이야기를 풀었다. 

 한마을 주민들이긴 하였지만 좀체 서로의 속네 살아온 삶에 대해선 잘 이야기 하지 않는데 이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눈물을 흘리며 없이 살아 온 지난 날의 기억을 공유하였다.     

 두번 째 강의는 나의이야기로 꾸미는 마을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 졌다. 

 다른 지역의 마을만들기가 어떻게 이루어 지고 있는지, 거기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있으며, 그들이마미을을 통해 바꾸어 낸 변화와 사람살이의 이야기들은 주민들에게  새삼스런운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강좌를 재미있어 했다.  

 

 할매들은 이렇게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고  잠깐 짬깐 놀이에 아이들처럼 즐거워 했다.

 그리고 이날 지난 오월에 조성한 마당에 설치된 상자 텃밭 분양에 따른 신청자 접수가 있었다.  1 가구당 상자 5개씩 분양하여, 이중 세개는 본인 수확물로 가져가고 두 상자는 공동으로 재배하여 나중 김장을 담궈 주변 이웃에 나눠 주는 방식을 택했고, 참석자들은 이같은 방침에 대해 흡족해 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수업이 끝난 다음 오선희 반장과 주민들이 뭘 심을까 의견을 나누고 있다.  느티나무 왼쪽 가지 너머가 사건이 난 현장인데 집터는 철거되었다.  주민들은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마을로의 변화를 BGT 어울누리뜰이  크게 도우는 것에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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