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탐사단 4차 공원 탐방 -세계에서 하나 뿐인 유엔기념공원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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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들의 답사는 확실히 데테일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인접한 평화공원과의 비교는 마치 외국에 깄다 한국에 다시 온 기분이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접근성과 동선, 시설 그리고 프로그램을 고민하다
7월13일 대연동 대안학교 사과나무학교의 후원으로 2층 강당을 이용하게 되었다. 먼저 온 위원들이 달팽이들을 기다리며 일정을 준비 한다,
첫 강의는 차재근 숨 대표의 공원에 대한 상상력 풀어보기 시간 , 주로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고우언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졌다.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공원을 새롭게 하고 즐겨 찾는 장소로 만든다. 달팽이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이어 동명대 사회복지과 김교정 교수의 공원과 복지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모든(장애와 비장애) 사람이 평안한 상태를 이루기 위한 +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원의 콘텐츠에 대한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 져야 하는가. 그리고 각 집단의 역할분담을 활성화 하기 위해 컨저번시 또는 커뮤니티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ㅣ
ㄱ 자 연석이 뭐죠? 가장 쉽게 답이 노출되는 순간이다.
달팽이들은 달팽이들 대로 탐방에 들고, 위원들은 위원들끼리 혹시 놓친 것이 있을까 싶어 ...
막간을 이용하여 다음 일정을 비롯하여 몇 가지 논의를 가지는 시간이 있었다.
유엔기념공원을 나와ㅣ 조각공원과 평화공원으로 이어지는 동선
장마 속 무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그나마 사과나무 학교의 배려로 찬바람이 나오는 기계로 더위를 식히며 발표 준비를 하는 달팽이들
모두 5개 조로 구성되어 있다. 아띠조 . 그린특공대, 지아이조, 처진달팽이 조 등이다.
보았던 것을 취합하고 정리하여 발표자를 정한다. 이번에는 미션이 구체적이다.
그리고 전문위원들이 마련한 선물들
막간을 이용한 몸 체조 -눈 감고 한발로 오래버티기
오래 버티기 1등은 무려 9분을 버틴
발표가 이어 진다. 기발함과 엉뚱함 그리고 보편적 시각 속의 장애에 대한 배려가 쏟아 졌다.
어느 조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 1등이 아니라 미션에 충실히 접금하거나 아이디어가 돋보인 달팽이들에게 주는 격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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